한전KDN, 국가 전력 계통 안정화 등 R&D 지속 투자 노력 인정

과학 기술 혁신 유공 시상식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의 김준호 부장이 ‘과학 기술 혁신 유공’ 통합 시상식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한전KDN이 송·배전 국가 전력 계통 안정화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7일 한전KDN에 따르면 당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주관한 ‘과학 기술 혁신 유공’ 통합 시상식에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과학 기술 혁신 유공은 과기정통부가 매년 대한민국 과학 기술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송‧배전 국가 전력 계통 안정화와 클라우드 기반 에너지 플랫폼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한 전력 산업 분야 활성화 및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에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의 김준호 부장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 시스템 국산화 연구 및 실증 등 국가 전력 계통 안정화와 독자적 에너지 ICT 플랫폼 ‘이음’ 등 국민 편의 증대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혁신적 성과 창출 등에 노력하고 있다. 신기술 개발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화에 중점을 두고, 전력 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한전KDN 전체 임직원의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ICT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서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 과학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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