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 위한 민간위탁 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사진제공=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서울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의 민간위탁 사업자로 선정돼 강남구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2025년 3월 1일부터 3년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따뜻한동행과 강남구는 △AI 등 신기술을 반영한 창의적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연령‧계층별 맞춤형 자원봉사 활성화 △동별 자원단체 발굴 및 지역 특화 자원봉사 추진 △기업‧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따뜻한동행의 대표 사업인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특화 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따뜻한동행은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운영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자원봉사자들이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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