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멘트 에코 스피드’, 이산화탄소 배출량 28% 저감
삼표시멘트 블루멘트 기술설명회 단체사진.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시멘트가 친환경 시멘트 ‘블루멘트’ 적용을 위한 기술설명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블루멘트는 지난해 6월 삼표시멘트가 상표권을 출원한 친환경 제품군이다. 대표적인 제품은 블루멘트 에코 스피드다. 블루멘트 에코 스피드는 기존 1종 포틀랜드 시멘트 이상의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다.
블루멘트 에코 스피드는 석회석 대신 고로슬래그를 주원료로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량 28% 저감이 가능하다.
시연회는 워커빌리티(콘크리트 시공성)를 확인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시연회는 건설사 구매, 품질 및 연구개발 담당자 30여명이 직접 참관했다.
이원진 삼표시멘트 대표는 “삼표시멘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도전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건설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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