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프린팅‧바이오펄릭 디자인 접목 LVT 선봬

KCC글라스 관계자들이 홈씨씨 인테리어 부스에서 방문객들과 상담하고 있다.<사진제공=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현지 시각)까지 북미 바닥재 전시회 ‘TISE 2025’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KCC글라스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과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접목한 LVT(럭셔리 비닐 타일) 제품을 선보였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잉크젯을 활용해 우드, 스톤 등 천연 소재의 무늬를 구현하는 인쇄 방식이다. 해상도가 높고 단위무늬 크기도 2배 이상 키울 수 있다.
디지털 프린팅 기술은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다채로운 디자인 구현이 가능하며 친환경 UV 잉크의 사용과 간소화된 공정을 통한 자원과 에너지 소비 최소화가 가능하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자연적인 요소를 실내 공간에 조화롭게 적용하는 디자인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올해 100종의 LVT 제품을 전시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상담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고객에 맞춰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을 선보이고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 바이오필릭 디자인 등 앞선 기술과 뛰어난 디자인을 바탕으로 해외 바닥재 시장에서 K-인테리어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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