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대표 위스키 ‘스카치블루’ 패키지 바꾼다

시간 입력 2025-01-17 14:25:11 시간 수정 2025-01-17 14: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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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치블루 3종 <사진제공=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의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스카치블루’가 패키지 디자인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펜데믹 이후 관심이 높아진 위스키 소비자들에게 스카치블루의 핵심 속성인 정통성과 부드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리뉴얼을 기획했다.

우선,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강조한 텍스트 기반의 라벨 디자인과 마스터 블렌더 ‘존 글라스(John Glass)’의 서명을 더했다. 간결한 로고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가시성을 높였다.

또한 스카치블루 21년의 병모양을 사각병에서 원통형 병으로 바꾼다. 부드러움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스카치블루 21년의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 패턴을 라벨 하단에 형상화해 헤리티지를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높아진 위스키에 대한 관심에 부응코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면서 “출시 후 3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로 자리 잡은 스카치블루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모든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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