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설 명절 이동점포·고객응대 집중기간 운영

시간 입력 2025-01-17 13:06:44 시간 수정 2025-01-17 13: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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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서 이동점포 ‘뱅버드’ 운영

신한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사진=하나은행>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이동점포 ‘뱅버드’는 본격적인 귀성차량 행렬이 예상되는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이동점포를 통해 신권교환·계좌이체·통장정리 등 간단한 금융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자동화기기(ATM)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서울 및 경기 주요거점 5곳(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 논현동, 성수동, 롯데월드, 판교)에 ‘SOL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긴급하게 외화환전이 필요한 고객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신청 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라운지를 방문해 현찰 수령 가능하다.

또 신한은행은 1월 말까지 ‘고객응대 집중기간’으로 지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영업점 자체 고객중심 활동 △본부부서 직원 현장지원 △혼잡영업점 경비팀장 추가배치 등 명절기간 대기시간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향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이동점포를 운영하고 고객응대 집중기간을 지정해 영업점 소비자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모든 고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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