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세브란스병원에 1억원 기부

시간 입력 2025-01-13 14:31:54 시간 수정 2025-01-13 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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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병원 진료‧임상연구 등 운영 전반 지원

우오현 SM그룹 회장. <사진제공=SM그룹>

SM그룹은 우오현 회장이 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라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의 연구‧발전기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납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에 대한 기부는 앞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결정은 우 회장이 그룹 차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SM그룹은 의료를 비롯해 교육, 안보,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힘쓰고 있다.

세브란스병원 기부금은 2015년, 2019년과 마찬가지로 심장혈관병원의 환자 진료와 임상연구,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운영 전반에 쓰일 예정이다.

SM그룹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많은 집단, 구성원, 이웃들과 보다 밀접하게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가치를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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