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베트남 호치민서 해외캠프 진행

우미희망재단이 ‘우미드림파인더’ 동계 해외캠프를 진행했다.<사진제공=우미건설>
우미희망재단이 ‘우미드림파인더’ 일환으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캠프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미드림파인더는 해외 캠프를 비롯해 1:1 멘토링, 진로 체험, 진로 장학금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 해외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아동·청소년들은 호치민대학교의 한국 유학생들과 만나 현지 생활, 진학 등에 대해 상담 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공장을 견학했다.
또 호치민 북쪽에 위치한 빈미2초등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초등학생들과 함께 미니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짧은 여정이었지만 보다 넓게 세상을 보는 시각을 키우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국내에서 진행하는 1:1 맟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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