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 한화 건설부문 대형 복합개발산업 현황

시간 입력 2025-01-09 13:03:07 시간 수정 2025-01-10 09: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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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을 착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일원 철도 유휴부지에 연면적 약 34만㎡, 지하 6~지상 최고 39층, 5개동의 단지와 컨벤션 시설 등을 짓는 것이다. 총 사업비는 3조1000억원이며, 한화 건설부문의 도급액은 약 1조2000억원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도 수서역 환승센터와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 착공을 준비 중이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서울시가 발주한 사업으로, 연면적 49만5867㎡ 부지에 전시‧컨벤션‧야구장‧스포츠 콤플렉스‧부속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2조2000억원이며, 한화건설 부문의 도급액은 8000억원이다.

대전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코레일이 발주한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 지분율이 50%이며, 연면적 36만3636㎡ 부지에 아파트와 판매‧업무‧숙박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1조3000억원 규모이며 한화 건설부문의 도급액은 6000억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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