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안전보건방침‧목표 선포식 개최…7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 목표

시간 입력 2025-01-08 11:54:22 시간 수정 2025-01-08 1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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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전국 15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서 개최
‘상생‧소통‧협력 강화통한 안전보건문화 구축’ 선포

지난 7일, 반도건설이 ‘2025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지난 7일, 반도건설이 ‘2025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이 중대재해 7년 연속‘ZERO(제로)’달성을 위해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7일, 전국 15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 공사현장 에서 동시에 ‘2025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하고 재해없는 현장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전국 15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 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반도건설은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상생, 소통, 협력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문화 구축’을 선포하고 안전보건 목표는 ‘중대재해 7년연속 ZERO’로 정했다.

세부 추진계획으로는 4개 협력사에 대한 안전보건체계구축 시스템 교육지원과 가설시설물 시공관리를 통한 3대 다발재해(떨어짐, 넘어짐, 맞음) 감축, 건설장비 안전예방활동을 통한 작업중지 결함등급 (B등급) 50% 감축, 업무상 질병 신청건수 20% 감축 등을 수립했다.

반도건설은 선포식 이후 푸드트럭과 기프트박스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적극적인 상생경영으로 전현장의 계획 단계부터 시공, 과정 관리까지 전 활동에 대한 안전시스템의 변화를 통해 7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를 달성코자 한다”며 “반도건설 임직원,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안전 습관을 몸에 체득시켜 안전보건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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