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형 한전KDN 사장 “변화·도전의 시대, ‘플랫폼 중심 에너지 디지털 허브’ 도약”

시간 입력 2025-01-01 07:00:00 시간 수정 2024-12-31 17: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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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에너지 디지털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원년 될 것”
ESG 경영 강화 및 청렴‧윤리 기반 투명한 경영 체계 구축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창의·혁신적 기업 문화도 조성

박상형 한전KDN 사장. <사진=한전KDN>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변화와 도전의 시대를 맞아 과거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해야 한다”며 “2025년 새해, 한전KDN을 강한 기업으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박 사장은 1일 ‘2025년 신년사’에서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 위기와 경제 불확실성, 전력 산업의 현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도전하는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는 도전과 변화, 기회가 공존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한전KDN을 성장시키기 위한 핵심 목표로 ‘플랫폼 중심의 에너지 디지털 허브’로의 도약을 천명했다.

박 사장은 “올해는 한전KDN이 에너지 디지털 허브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며 “한전 및 전력 그룹사 수탁 사업을 포함한 기저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대표되는 에너지 디지털 기업으로서 선투자형 혁신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해상 풍력, 수소에너지, 가상발전소(VPP) 등 미래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와 기술 개발 확대로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에너지 ICT 기반의 자생력을 강화하겠다”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와 해외 사업 진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존 사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청렴‧윤리를 기반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박 사장은 “디지털 혁신과 플랫폼 중심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회적 책임과 환경적 가치를 확대하겠다”며 “특화된 ICT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포용적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 등 동반성장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렴과 윤리 경영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고, 내부 통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체계 강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개인의 책임이 아닌 서로의 약속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박 사장은 “현장 작업이 많은 한전KDN의 사업 특성을 반영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하나된 팀워크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안전을 지키고 모두가 신뢰하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신뢰와 협력, 혁신과 도전이 중심이 되는 기업 문화 조성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투명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로 구현될 수 있는 도전과 혁신 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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