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부채비율은 75.8%로 지난해 말(80.6%) 대비 4.8%p 개선됐다.
같은 기간 유동비율도 156%로 6.3%p 개선됐으며 부채 규모는 14조6526억원으로 지난해 말(15조7228억원) 보다 1조702억원 가량 줄었다. 차입금은 지난해 말 9조9776억원에서 올 3분기 기준 8조5225억원으로 축소됐다.
현대제철의 재무 안정화는 서강현 사장의 재무 역량이 주효했다. 그는 취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회사의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집중해 성과를 냈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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