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어촌 소외계층 지원 위한 상생협력기금 10억원 전달

시간 입력 2024-12-04 11:04:52 시간 수정 2024-12-04 1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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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재단 통해 ‘지속가능한 어업 ‧ 어촌 만들기’ 지원

3일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에서 진행된 기금 전달식에서 신학기 수협은행장(왼쪽)과 김영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어촌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 10억원을 마련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전날 서울시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신학기 수협은행장과 김영환 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협은행과 협력재단은 지난해 4월 사회적 가치 실현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ESG경영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환경 개선 및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활동, 탄소배출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은 어촌 고령화·어가 소득감소 등 위기에 직면한 어촌과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재단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상생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어업인 삶의 터전인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등 풍요로운 어촌만들기를 넘어 지속가능한 해양환경과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수협은행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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