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청정원 신제품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 <사진제공=대상>
대상 청정원이 국산 대파와 양배추의 풍미를 담은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계속되는 고물가에 집밥 수요가 증가하면서 어떤 요리에 넣어도 손쉽게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보다 세분화된 소비자의 입맛을 반영한 맛선생 신제품을 출시하며 액상 조미료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은 달큰한 풍미와 깔끔한 감칠맛을 내는 대파와 양배추를 230℃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파의 아린 맛을 없애고 풍미를 높였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국산 원료(원물 원료 기준)를 추출해 감칠맛을 냈다.
이번 신제품은 국, 탕, 찌개를 비롯해 나물무침이나 계란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쿠팡 등 온라인 채널과 이마트와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은주 대상 시즈닝팀장은 “집에서도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도록 구운 채소의 감칠맛을 살린 액상 조미료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반영한 청정원 맛선생만의 차별화된 제품으로 액상 조미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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