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귤메달’과 크리스마스 팝업 스토어 운영

시간 입력 2024-12-04 11:31:22 시간 수정 2024-12-04 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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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귤메달 팝업스토어 <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가 제주 로컬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2025년 1월 6일까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롤리폴리 꼬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빨간 벽돌집을 배경으로 제주 감귤의 매력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겨울철 제철 감귤의 특징을 서울 도심 속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된다. 팝업 현장에서는 귤메달이 엄선한 10여 종의 다양한 귤과 착즙 주스를 포함, 대표 제품들을 만져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귤메달의 ‘귤 샘플러키트’는 올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어워드를 수상했다. 해당 귤 샘플러키트를 포함해 10여종의 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다. 수많은 귤 품종을 각각의 당도, 산미, 바디감으로 정리한 테이스트노트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2월 한정으로 오뚜기의 ‘롤리폴리 르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상품인 ‘귤메달 케이크’을 선보인다. 제주 감귤을 활용한 귤메달 케이크는 오직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만 선착순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아낌없이 귤을 가득 담은 귤메달 케이크를 컨셉으로 기획된 이번 디저트는 제주 감귤의 새로운 매력을 담아낸 케이크로, 특별한 제철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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