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간단 청약서 도입으로 가입 간소화
하나손해보험은 손보 업계 최초로 간단 청약서를 도입한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검사부터 치매 진단, 관리 및 장기요양 상태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담보를 통해 치매의 모든 단계를 보장한다. 간단 청약서를 통해 치매 관련 질병에 국한된 알릴 의무만을 받아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케어 및 MRI 진단 서비스 제공하고 가입 조건에 따라 간병인, 가사도우미, 펫시터 서비스 및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도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30세에서 75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최대 100세 만기이다. 유병자에게 보험료 할증 없이 가입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하나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통합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와의 시너지 목적과 급변하는 시장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백종훈 기자 / jhbae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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