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원주 더 푸르지오 더 센트럴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원동 일원에 ‘원주 푸르지오 더 센트럴’을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2개 단지, 지하 4층~지상 29층, 17개동, 총 150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중 전용면적 59~108㎡ 12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 ·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3800만~4억9100만원으로 5억원 이하로 형성돼 있다. 또 한시적으로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지원과 2차 계약금 금전소비대차(무이자대출)와 중도금 무이자대출이 제공된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되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 등이 없어 투자에도 적합하다. 현재 일부 타입은 분양이 마감됐다.
단지 반경 2km 내에는 AK플라자 원주점, 롯데마트 원주점, 농협하나로마트, 중앙시장, 롯데시네마 원주무실점, 롯데시네마 남원주점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 원주시청, 원주경찰서, 원주시보건소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의료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쉽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일산초 병설유치원, 일산초교가 위치해 있고 원주여중, 학성중, 평원중, 원주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이 외에도 제2영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며 주변에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GTX-D노선 원주 연장 등이 계획돼 있다.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 공급 감소와 입주 물량 축소가 지속되면서, 신규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며 “향후 공급 부족 상황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면서 기존 분양 단지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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