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1244가구 100% 계약 완료

시간 입력 2024-10-07 15:36:38 시간 수정 2024-10-07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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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방배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시 서초구에 선보인 ‘디에이치 방배’의 일반분양 1244세대가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방배동 최대 규모인 3064세대의 신축단지인 데다 특화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점이 주효했다는 업계의 평가다.

단지는 방배동 재건축 정비사업지 가운데 가장 높은 33층으로 설계됐으며 높은 비율의 남측향 단지 배치를 갖췄다. 일부 세대는 맞통풍 판상형 평면까지 갖춰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넓은 동간 거리와 높은 조경공간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건폐율 17.4%, 용적률 241%이 적용해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하면서도 개방감 있는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보여줬다. 또 47.7%의 조경률도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만들어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단지는 방배동 핵심 입지에 위치하며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방배초, 이수중 등이 도보권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초고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고교도 가깝다.

교통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2호선 방배역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앞 서초대로를 통하면 GBD 업무지구를 비롯한 서울 전역 이동이 수월하다. 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의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사당IC, 서초IC 등이 가까워 광역 이동도 쉽다.

단지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46-8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33층, 29개 동, 전용면적 59~175㎡ 총 3,064세대로 방배동을 대표하는 신축단지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이 최소화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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