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기헌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10대 건설사에서 발생한 중대재해 사망자는 총 5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현재까지 10대 건설사 중 중대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은 기업은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올해에만 5명 등 최근 3년간 총 10명의 중대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어 DL이앤씨 9명,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 각 8명, 롯데건설 7명 순으로 중대재해 사망자가 많았다.
[CEO스코어데일리 / 사유진 기자 / nick30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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