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헬스&웰니스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 론칭

시간 입력 2024-10-02 09:44:42 시간 수정 2024-10-02 09: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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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줄이고 건강한 재료 적용한 신제품 5종 선봬

신규 브랜드 ‘식사이론’의 TV CF이미지 <사진제공=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헬스&웰니스 트렌드를 공략하는 간편식 브랜드 ‘식사이론(Theory of SICSA)’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식사이론은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간편식 브랜드다. 식사를 준비하면서 건강함을 위해 따로 신경써야 하거나, 포기해야만 했던 요소를 반영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에 건강 지향 소재를 활용해 영양을 강화하거나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를 줄이는 헬스&웰니스 요소를 부여했다.

식사이론은 첫 제품으로 5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떡.튀.만(떡볶이·튀김·만두) 떡볶이 간편식 1종과, 대파고기만두, 단호박닭가슴살만두, 메밀부추만두, 바삭납작만두 등 만두 간편식 4종이다. 지속적인 제품 개발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떡.튀.만은 떡볶이의 단짝 메뉴인 김말이와 군만두가 세트로 들어있어 한번에 먹을 수 있는 1인용 분식 간편식이다. 메밀부추만두와 바삭납작만두는 시중 만두 간편식 대비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식물성 만두로 열량이 시중 제품 대비 약 27% 낮다. 바삭납작만두는 만두소에 천사채를 활용해 만두 한 알의 열량을 40kcal까지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도 차별화했다. 기존 간편식 제품들과 달리 흑백 연출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무채색 배경과 대비되는 메뉴 연출 이미지는 강렬한 색감으로 처리했다.

식사이론은 ‘식사는 거짓말 하지 않는다’는 세계관을 구축하기 위한 마케팅을 전개한다. TV와 온라인 채널에서 세계관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그저 간편하게 먹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식단을 챙길 수 있는 혁신적인 간편식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며,“다양한 간편식 카테고리로 브랜드를 확장해 간편식 시장의 대표 헬스&웰니스 브랜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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