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 유공’ 단체 표창 수상 영예

시간 입력 2024-09-25 17:55:48 시간 수정 2024-09-25 17: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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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 사회복지시설 2만2659개소 전기 안전 점검
에너지 취약시설 820개소 전기 설비 개선 사업도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사회복지시설 전기 안전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기 안전 관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달 6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시설 안전 관리 유공’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 장려를 위해 2000년 처음 지정됐다.

전기안전공사는 사회복지시설의 전기 안전 관리를 위해 최근 5년 간 2만264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 에너지 취약시설의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공동 주거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등 전국 820개소의 전기 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민 기초 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거시설의 전기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긴급 출동해 13만834건의 응급 조치 서비스도 제공했다.

남화영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 직원들의 공로를 인정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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