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1만7000여명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지원
갤럭시 AI 혁신 선보이는 ‘삼성 올림픽 체험’관도 운영
지난 8일(현지시각)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이 패럴림픽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 제품과 함께한 현장 하이라이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동안 갤럭시 스마트폰 7000여 대, 갤럭시 탭 시리즈 3000여 대, 갤럭시 북 시리즈 5000여 대 등 초 1만5000여 대의 갤럭시 제품이 운영에 활용됐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삼성전자는 1만7000여명 선수들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지원했다. 올림픽 현장에선 역대 올림픽 최초로 시상대에 오른 선수들이 직접 셀피를 찍는 ‘빅토리 셀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으로 감동과 영광의 순간을 다각도로 촬영했고, 선수들만의 창의적 시선으로 영광의 순간을 다양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파리 곳곳에서 총 4개의 삼성 올림픽 체험관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40년 가까이 이어온 삼성전자의 올림픽 헤리티지와 갤럭시 AI 기반의 최신 갤럭시 기술 혁신을 체험했다.
팀 삼성 갤럭시 선수들은 체험관에서 ‘팀 삼성 갤럭시와의 대화’ 세션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도 하고, ‘Open always wins(열린 마음은 언제나 승리한다)’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체험관 방문객들은 삼성의 올림픽 헤리티지 역사를 듣고, 스케치 변환, 통역 등 올림픽을 테마로 구현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하며 삼성 올림픽 핀을 수집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핀을 수집하고 교환하는 핀 트레이딩은 올림픽을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는데, 삼성 올림픽 체험관에서 선수들과 팬들은 삼성 올림픽 핀을 모으고 교환하며 파리올림픽에서의 추억을 남겼다”고 밝혔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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