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1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펫푸드, 펫테크, 펫헬스케어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 기업 담당자와 한데 모여 수출 확대를 위한 수출지원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사업(정보조사, 박람회 한국관 운영, 전문인력 양성 등) △태국·미국 등 반려동물 수출시장 현황과 규제 사례 △아마존 펫 카테고리 현황과 입점 전략 등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들의 수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올해부터 정보조사,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상품 연구개발, 해외인증 등 현지화, 온라인플랫폼 공동 입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 수출지원협의체 회의를 열어 펫푸드 등 주요 품목 수출 현황 모니터링과 업계 애로사항 해소 등 수출 확대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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