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지드래곤 애장품 온라인 경매’ 메인 스폰서로 참여

시간 입력 2024-09-03 15:35:58 시간 수정 2024-09-03 15: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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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렐 윌리엄스.<사진제공=이노션>

이노션은 디지털 경매 플랫폼 주피터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경매 프로젝트인 Nothing But a ‘G’-Thang: The Art & Archive of G-Dragon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인 G-dragon(본명 권지용)이 커리어 전반에 걸쳐 수집한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피터는 세계적인 프로듀서이자 가수 및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퍼렐 윌리엄스가 2022년에 설립한 글로벌 아트 콘텐츠 플랫폼이다. 예술, 디자인, 문화,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의 가치있는 소장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를 실시한다.

이노션은 해당 전시와 론칭 파티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경매 흥행을 견인할 예정이다. 론칭 파티에는 퍼렐 윌리엄스를 비롯해 국내외 패션, 음악,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를 핵심 역량으로 갖춘 기업으로서 아티스트들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티브에는 경계가 없는 만큼 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분야에서의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매품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대림미술관에서 오프라인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오는 10일까지 주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병훈 기자 / andrew45@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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