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프리미엄’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 전국 확대

시간 입력 2024-07-23 15:47:52 시간 수정 2024-07-23 15: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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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대구·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확대 전시

삼성전자 모델이 하만 럭셔리 스토어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전시된 마이크로 LED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전시 매장을 부산, 대구 등 전국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부산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등 수도권 외 지역에 마이크로 LED를 확대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에는 삼성스토어 청담·대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판교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다.

마이크로 LED는 삼성만의 독자적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초고화질 디스플레이다. 영화와 스포츠,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를 감상할 때 실제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화질을 선사한다.

올해 5월 114형 마이크로 LED가 출시되면서 삼성 마이크로 LED 라인업은 더욱 풍성해졌다. 89형·101형까지 모두 3종의 제품 라인업이 완성된 것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초대형·프리미엄 트렌드가 지속되는 TV 시장에서 초프리미엄 주도권을 이어 가기 위해 하만 럭셔리 스토어(롯데백화점 잠실점), 소더비 삼성갤러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의 갤러리, 쇼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도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꾸려 나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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