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동양·ABL생명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 체결

우리금융지주 전경 <사진=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가 그룹 비은행 경쟁력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고려했던 롯데손해보험 지분 인수와 관련해 최종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우리금융지주는 이 같은 사실을 공시했다.
이와 함께 보험업 진출과 관련해 별도로 진행 중인 동양생명과 ABL생명 인수 추진과 관련해서는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5일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대주주와 비구속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수에 대해 협의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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