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 출시

시간 입력 2024-06-28 10:20:09 시간 수정 2024-06-28 1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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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0.5% NH머니 적립…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 선봬

NH농협카드가 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를 출시했다. <사진=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NANA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NANA카드는 만 7세~18세의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로, 계좌 없이 비대면 가입이 가능한 카드형 선불전자지급수단이다. NH pay와 NH올원뱅크에서 NH머니를 충전하면 보유 금액 내에서 일반 카드처럼 결제가 가능하다.

최대 0.5%의 NH머니 적립 외에 전월실적과 적립한도, 이용조건 등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편의점(GS25, CU) △패스트푸드(맥도날드, 롯데리아) △카페(이디야, 빽다방, 메가MGC)에서 결제 시 결제금액의 0.5%가 NH머니로 적립된다. 또한 국내 온라인 가맹점에서 NHpay를 통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2%가 NH머니로 적립된다.

NH농협카드는 어린이·청소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NANA카드의 플레이트 디자인과 상품명을 공모전과 및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다. 3종의 카드플레이트 디자인은 총 858개의 작품이 출전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NANA카드라는 상품명은 ‘나’ 자신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청소년들의 첫 번째 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NH농협카드 내부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탄생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건전한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어린이·청소년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면서 “NANA카드로 시작할 첫 금융생활을 넘어, 평생의 금융생활에 NH농협카드가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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