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개 직업계고와 ‘청정 에너지 스쿨 업무협약’ 체결

6월 25일 열린 한국가스기술공사 ‘청정 에너지 스쿨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스기술공사)가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에 앞장선다.
가스기술공사는 이달 25일 전국 10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정 에너지 스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가스기술공사가 주관하는 청정 에너지 스쿨은 천연가스 설비 정비 및 에너지 플랜트 분야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나아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1월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한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혁신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총 24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27개의 직업계 고등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이후 외부 추첨 기관을 통해 공정하게 10개 직업계 고등학교를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기술 분야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VR(가상 현실) 정비 체험 및 천연가스 생산, 공급 설비 전반에 대한 정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공기업 및 에너지 분야 취업을 위한 NCS 면접 요령 등 취업 관련 제반 과정 교육을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 협력 △교육을 통한 상호 발전적인 산·학 협력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상호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필요 사항 공유 등에서 적극 협업할 방침이다.
진수남 가스기술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에너지 산업의 큰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공사가 지닌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투입해 가스 설비를 눈앞에서 직접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 학교장 및 관계자들은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미래를 선도하는 에너지 기술인 육성을 목표로 함께 나아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적 책임 실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2021년 교육부 장관이 주관한 ‘교육 기부 우수기관’, 지난해 교육부 및 상공회의소 주관 ‘산·학 협력 우수기관’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그래픽]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상위 10개사 현황](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5/11/18/2025111810532635691_m.jpg)
























































































![[25-09호] 2025년 국내 주기업 AI경쟁력](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5/10/10/202510100916277311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4천피’에 주식부호 100인 보유주식 가치 한달새 23조 증가](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5/11/04/2025110412455359190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