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남아프리카 은행협회에 기업문화 전수

남아프리카 개발공동체 은행협회장 등, 금융교류 목적 방문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왼쪽에서 세번째)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토스뱅크 사옥에서 아프리카 3개국(나이지리아·보츠와나·모리셔스) 은행협회 관계자 및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요한 경제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의 은행협회장 및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장 등에 토스뱅크만의 혁신성과 성장성, 기업문화를 전파했다.

토스뱅크는 18일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 보츠와나 은행협회, 나이지리아 은행협회, 모리셔스 은행협회 회장 및 임원단 6명이 서울 강남구 소재 토스뱅크 사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남아프리카 개발 공동체 은행협회와 아프리카 3개국(보츠와나, 나이지리아, 모리셔스) 은행협회는 각국의 금융 산업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주요 기관이다.

이날 자리에서는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와 김지웅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가 참석한 가운데 토스뱅크의 혁신성과 성장성을 끌어낸 기업문화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토스뱅크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들을 내놓고 있다.

아프리카 방문단은 토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이뤄온 혁신성과 성장성을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하며 이 같은 혁신을 아프리카 대륙에서 선보이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우리의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와 업무 방식 및 기업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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