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개최

시간 입력 2024-06-14 16:03:09 시간 수정 2024-06-14 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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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 참석

한국남동발전은 13일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3일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글로벌기업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배우고 올바른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해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삼성 이병철, LG 구인회, GS 허만정, 효성 조홍제 등 국내 대기업 창업주들이 수학한 옛 지수초등학교 부지에 설립되어 기업가정신을 알리는 교육기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남동발전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초기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K-기업가정신센터의 전시관에서 1세대 K-기업가정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한 지수 승산 부자마을을 방문했다.

강호선 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인 진주에서 협력중소기업 경영진들과 함께 선배 기업가의 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됐다”면서 “많은 협력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은서 기자 / kese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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