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이용 고객 중 40대 이하 고객 비중 74.6% 차지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마이샵 전통시장 지원 쿠폰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타 지역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에 방문해 사용한 고객이 4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신한카드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말일까지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의 ‘마이샵’을 통해 캐시백 쿠폰을 발급받은 후 전통시장을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시, 도)에 거주하는 고객이 해당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비율은 53%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이용 고객 중 40대 이하 고객이 74.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마이샵의 전통시장 지원 마케팅이 전통시장이 위치한 지역 외 고객들의 해당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늘리고, 젊은 고객들의 유입 및 소비를 확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부흥을 위한 상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전통시장 및 가맹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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