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 국고채 금리, 전 거래일보다 0.045%포인트 올라

<사진=연합뉴스>
10일 국고채 금리가 미국의 ‘고용 서프라이즈’ 탓에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045%포인트 오른 연 3.35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33%로 0.048%포인트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057%포인트 상승, 0.062%포인트 상승해 연 3.386%와 연 3.404%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372%로 0.044%포인트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033%포인트 상승, 0.031%포인트 상승으로 연 3.293%, 연 3.27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노동부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7만2000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며 시장 예상치(19만명)를 크게 웃돈 영향으로 풀이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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