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은행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앞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4일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직원들과 함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윤호영 대표이사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 대표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임직원들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그는 다음 참여자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이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윤호영 대표는 “이번 참여에 힘입어 더욱 친환경적인 카카오뱅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환경 보호에 앞장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뱅크는 2022년 전 세계 162개국 2만여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한 데 이어 2023년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인 CDP도 참여했다. 환경경영체계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ISO 14001’을 취득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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