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사용분부터 모든 이브리웨어 카드 소지자 대상

신한카드가 ‘신한카드 EVerywhere’의 캐시백 혜택을 강화한다.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신한카드 EVerywhere(이하 이브리웨어 카드)’의 혜택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출시된 이브리웨어 카드는 전기차 충전 금액에 대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6월 1일 사용분부터 이브리웨어 카드의 캐시백 비율 및 한도를 상향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혜택은 기존 고객을 비롯해 새로 발급 받는 고객 등 이브리웨어 카드를 소지한 모두에게 해당된다.
먼저 전월 이용 금액이 80만원 이상인 경우 생활 서비스 영역 이용 여부에 따라 전기차 충전 금액의 최대 40%를 캐시백으로 제공해왔으나 생활 서비스 영역 이용 여부와 상관 없이 50%로 높이고, 40만원 이상 80만원미만인 경우에도 기존 최대 25% 적립에서 30%로 높인다.
또 전월 이용 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일 경우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었으나, 최대 1만5000원까지로 늘렸다. 80만원 이상 사용 시에는 기존과 같이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캐시백 서비스 대상 충전 업체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기존 40여개에서 60여개로 확대되는 등 대부분의 전기차 충전소에서 캐시백이 가능하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9000원, 해외 겸용(VISA) 2만2000원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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