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SK이터닉스와 친환경 에너지 전기 안전 협력 맞손

시간 입력 2024-06-03 17:45:22 시간 수정 2024-06-03 17:45:22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그린 에너지 안전 솔루션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5월 31일 경기 성남시 SK이터닉스 본사에서 열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SK이터닉스 간 기후 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공사)가 SK이터닉스와 손잡고, 그린 에너지 전기 안전 역량 제고에 나선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31일 경기 성남시 SK이터닉스 본사에서 기후 변화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안전성 향상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김성진 사업운영처장, 박기석 SK이터닉스 경영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그린 에너지 전기 안전 분야 기술 지원 및 상호 협력 △예방 관리 활동을 통한 전기 재해 예방 △전기 설비 사고 조사 및 원인 분석을 위한 기술 지원 △그린 에너지 전기 안전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에 나설 예정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전 세계 에너지 대전환에 발맞춘 친환경 에너지 전기 안전 특화 기술을 지원한다는 포부다.

최 이사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민간과 공공 부분의 좋은 상생 협력 모델의 선례로, 그린 에너지 전기 안전 역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