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소통 강조한 전략적 콘텐츠 운영이 비결
신한카드는 지난 4월 신한카드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팔로워 수 75만명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소셜미디어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 인스타그램은 현재 국내 7개 전업카드사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개별 콘텐츠에 대한 평균 고객 반응 또한 높다는 점인데, 이는 인스타그램 주요 고객층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다채롭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신한카드는 그동안 고객 투표를 통해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을 선정하거나, 카드 디자인을 활용한 콘텐츠 등 젊은 고객층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한 콘텐츠로 흥미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이 브랜드를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왔다.
특히 지난 2023년 KBS 프로그램 ‘노머니 노아트’ 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카드 제목학원’ 시리즈의 경우, 카드의 이름을 고객이 직접 지어주는 이벤트를 진행해 캠페인 기간 동안 총 5000여명이 작명에 참여하는 등 높은 콘텐츠 호응도를 기록했다.
향후 신한카드는 △문화 행사 정보를 전달하는 ‘신한아티클’ △가볼 만한 장소를 직접 취재해 소개하는 ‘쏠쏠한 핫플’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캠페인 ‘가치아껴요’ 등 재미와 정보 모두 전달 가능한 영향력 있는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소셜미디어 운영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유용한 정보를 얻고 일상 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기획과 운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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