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가 테니스 전설이자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와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이 협업한 '2024 SS 로저 페더러 컬렉션 by JW 앤더슨'을 1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빈티지 테니스웨어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컬렉션은 세이지 그린, 차콜 그레이 등의 빈티지 컬러가 사용됐으며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래글런 소매에 컬러 블럭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준 ‘라이트웨이트 파카’와 90년대 트랙 팬츠가 연상되는 ‘나일론 조거 팬츠’는 스포티하거나 캐주얼한 룩에 스타일링 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의 ‘에어리즘 폴로셔츠’는 JW 앤더슨의 유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적용됐다. DRY-EX 소재를 사용한 폴로셔츠와 반바지는 활동적인 일상과 스포츠 등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로저 페더러의 의견을 반영했다.
‘2024 SS 로저 페더러 컬렉션 by JW 앤더슨’은 17일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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