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가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신공영>
한신공영이 이른 장마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와 비상사태에 대비한 매뉴얼 마련 및 훈련 실시사항, 수방계획 등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최고책임자(CSO)는 서울 9호선 4단계 3공구 현장에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과 집중호우 대비 취약구간과 추락 및 전도‧붕괴 위험구간 등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한 위험요인은 즉시 개선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사면유실, 침수피해, 하천범람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취약구간을 선정해 관리할 방침이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최근 산업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붕괴사고가 집중호우로 인한 우수 유입 등 위험요인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판단해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며 “기상 예측이 어려워진 만큼 더 앞선 조치를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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