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와 해양정화 활동 진행

시간 입력 2024-05-13 10:36:32 시간 수정 2024-05-13 10: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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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와 함께하는 반려해변 해양정화 활동. <사진제공=삼표그룹>

삼표그룹이 대학생 서포터즈와 반려해변에서 해양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 9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덕산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도 동참했다.

이들은 덕산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바다에서 떠밀려 온 폐플라스틱, 스티로폼, 관광객들이 버린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삼표시멘트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덕산해수욕장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후 지속적으로 해양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표시멘트는 올해 첫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서원철 삼표시멘트 대외협력담당 전무는 “삼표시멘트는 삼척의 향토기업으로 아름다운 해변을 가꾸기 위해 지역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수연 기자 / ddun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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