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모델 홍경과 화보로 선공개…젠지세대 공략
유명 편집샵 EQL 성수에 호텔로비 테마 전시공간 꾸려
데상트코리아의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지속되는 클래식 스니커즈 트렌드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22일 서울 성동구 EQL 성수에서 진행된 데상트 ‘디 엣지코트 호텔’팝업 스토어에서는 ‘엣지코트’ 의 봄·여름(SS) 컬렉션이 공개됐다.
엣지코트는 베이직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니커즈로, 데상트가 젠지세대(Gen Z,1990년대 중반~2010년대 후반 출생)를 겨냥해 내놓은 주력 제품 중 하나다.
데상트는 앞서 1월 자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홍경과 함께한 화보를 통해 이번 신규 컬렉션을 선 공개 한 바 있다.
이날 EQL 성수 매장 중앙에는 엣지코트 제품들과 함께 호텔 로비 테마의 전시 공간이 꾸려졌다. EQL성수는 MZ세대 인기 명소인 연무장길 한 가운데 소재한 유명 편집샵으로,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의류·잡화를 판매한다.
데상트 관계자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엣지코트 스니커즈와 성수의 다채로운 스타일이 서로 ‘페어링(Pairing)’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고 마주하는 일시적인 공간 ‘호텔 로비’를 형상화 했다”고 설명했다.
소파, 캐리어 트롤리 등으로 호텔 로비 같은 분위기를 표현한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이날 현장을 구경하던 28세 박씨는 “이벤트에 참여해 가죽 키링을 받았다”라며 “어디에나 신기 좋게 색과 디자인이 모두 무난하고 착화감도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엣지코트 착화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엣지코트 가죽키링, 양말, 데상트 볼캡의 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는 2주간 EQL GROVE 성수, EQL 온라인몰, 데상트 온라인몰에서 엣지코트 구매 시 특별 사은품이 제공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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