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건기식유통전문판매업 신고…사업다각화 나서

시간 입력 2023-12-11 07:00:00 시간 수정 2023-12-08 14: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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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관련 상표 ‘오넬스’도 출원 완료
교원, 지난해 매출 9916억원…외형 성장 지속

교원그룹 계열사 교원이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진출을 위한 선제 작업에 돌입했다. 교육 사업을 넘어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사업다각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건강기능식품 업계에 따르면 교원은 이달 초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 신고를 완료했다.

건강기능식품유통전문판매업이란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자에게 의뢰해 제조한 건강기능식품을 자신의 상표로 유통, 판매하는 영업이다.

교원은 최근 건강기능식품 진출을 위한 작업을 계속해왔다. 앞서 지난 달에는 '오넬스'라는 상표도 출원한 바 있다. 오넬스 상표의 지정상품은 단백질 식이보충제, 비타민보충제 등이 있다.

교원은 그간 ‘빨간펜’과 같은 학습지를 중심으로 교육 사업을 영위해왔다. 몇 년 째 외형 성장을 이어오는 동시에 새 먹거리를 찾고 있다.

교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9916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4.9%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63.9% 감소했다. 교육업 연구개발 관련 비용이 확대된 영향이다.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실탄은 확보된 상태다. 교원의 연결 기준 현금및현금성자산은 2021년 256억원에서 2022년 775억원으로 1년 새 약 520억원 증가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 성장에 따라 다수 기업이 시장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올해 2023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를 6조200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5년 전인 2019년 대비 27% 증가한 규모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윤선 기자 / ysk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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