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평균 22.2대1로 1순위 청약 마감

시간 입력 2023-09-20 09:48:49 시간 수정 2023-09-20 0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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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대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짓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이 최고 88.9대 1, 평균 22.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총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으로, 26가구 모집에 2311명이 청약해 88.9대 1을 기록했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총 1384가구로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경성대부경대 상권, 남천해변시장, 광안리해수욕장, 이기대수변공원 등이 있다. 도보권에 남천초, 남천중, 대연고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모던리조트(석가산, 티하우스, 수공간) 등의 조경특화와 커튼월‧파사드 등의 외벽 특화, 커뮤니티 시설 등에서 차별화된 명품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후분양 단지로 올해 12월 말에 입주를 시작하여 일반분양자의 경우 24년 4월 말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주선 기자 / js753@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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