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기존의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에 정신질환을 보장해 주는 ‘마음케어모듈’을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캐롯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은 직장인들이 비교적 쉽게 걸릴 수 있는 척추질환이나 통풍, 대상포진 등의 생활질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에 신설된 마음케어모듈은 △우울증 △조현증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 확정 진단을 받고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에 정신질환치료제를 90일 이상 처방 받은 경우, 중증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평생 동안 성인 4명 중 1명이 한 번 이상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가운데, 직장인 생활건강보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성인 정신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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