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GDC서 기대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시연 빌드 공개

시간 입력 2023-03-24 17:37:15 시간 수정 2023-03-24 17: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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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넷마블>

넷마블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23’에서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수집형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시연 빌드(데모 버전)를 첫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현재 넷마블이 글로벌 서비스 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후속작으로 멀티버스 기반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다루는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언리얼5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중이며 에픽 게임즈의 초청을 받아 GDC에 참가했다. 데모 버전은 GDC 현장 에픽 게임즈 부스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을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 및 묵시록의 4기사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모험이 펼쳐진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 곳곳을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장소와 보물을 발견하는 한편 다양한 무기와 무기별 고유 스킬을 바탕으로 나만의 전투스타일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게임의 실제 플레이 영상은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은 GDC에서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메타버스 기반 부동산·보드 게임 ‘모두의마블2: 메타월드’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언리얼5 엔진 기반 전략 RPG ‘원탁의 기사’의 핵심 게임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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