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7년째 봄마다 출시하는 ‘슈크림 라떼’를 포함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슈크림 라떼’는 스타벅스의 대표적 계절 음료로 2017년 첫 출시 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봄마다 재출시 되고 있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슈크림 라떼는 매년 한 달간 150만 잔 이상씩 팔리며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6년간 누적 1430만 잔이 판매됐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장은 “달콤한 슈크림이 진한 캐러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와 잘 어울려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오랜 기간 슈크림 라떼가 사랑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봄 음료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엔 ‘핑크 플라워 유스베리 티’, ‘바질 레몬 셔벗 블렌디드’도 처음으로 출시된다. 이 밖에 빵 종류로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 ‘치킨 토마토 치즈 샌드위치’, ‘포테이토 어니언 크림치즈 베이글’이 선보여지며 올해 새로운 MD상품도 판매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연지 기자 / kongzi@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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