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로 뉴욕 야경 담았다”…삼성전자, ‘오스카상’ 찰리 코프먼 감독과 영화 협업

시간 입력 2023-01-31 18:11:04 시간 수정 2023-01-31 1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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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 울트라로 단편 영화 촬영
뛰어난 영상미·선명한 디테일 장점

삼성전자 갤럭시S22 울트라로 영화를 촬영 중인 찰리 코프먼 영화감독과 체이스 어빙 촬영감독.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된 영화가 대중에 공개된다.

삼성전자는 오스카상 수상 경험이 있는 영화감독 겸 각본가 찰리 코프먼과 파트너십을 맺고, 갤럭시 카메라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감독들이 갤럭시S 시리즈로 촬영한 영화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자 기획된 ‘Filmed #withGalax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영화 ‘이터널 선샤인’과 ‘시네도키, 뉴욕’ 등으로 잘 알려진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S22 울트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동영상 촬영 기능을 활용해 뛰어난 영상미와 선명한 디테일이 담긴 단편 영화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단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Jackals and Fireflies)’는 시인 에바 H.D.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코프먼 감독은 특유의 방식으로 미국 뉴욕에 대한 사색과 애정을 영상에 녹여 냈다.

촬영감독 체이스 어빙은 갤럭시S22 울트라의 야간 촬영 기능으로 뉴욕의 아름다운 야경을 실제 보는 것과 같이 생생하게 담았다.

코프먼 감독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촬영은 영화를 실제로 구현하는 데 효과적인 접근 방법이었다”며 “완성작이 무척 아름답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자칼과 반딧불이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1일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에 맞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에서 독점 공개된다. 추후 코프먼 감독이 참여하는 뉴욕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서도 대중과 만난다.

[CEO스코어데일리 / 오창영 기자 / dong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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