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CD금리투자KIS ETF’, 순자산 4조 돌파

시간 입력 2023-01-12 11:47:21 시간 수정 2023-01-12 11: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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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이 4조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 기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의 순자산은 4조3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 상장된 금리형 ETF 순자산 1위이자, 전체 ETF로는 순자산 2위에 달하는 규모다.

해당 ETF의 순자산은 2021년 말 2500억원 수준이었으나, CD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1년여 만에 4조원까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금융투자협회가 매일 고시하는 CD(양도성예금증서) 91일물 수익률을 추종하는 국내 최초의 금리형 ETF 상품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팀장은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는 고금리의 수혜를 받으면서도 손실이 발생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는 상품”이라며 “일반적 파킹통장이나 예적금과 달리 복리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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