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자영수증 받고 탄소중립실천 포인트 쌓으세요”

시간 입력 2023-01-05 10:53:35 시간 수정 2023-01-05 10:53:35
  • 페이스북
  • 트위치
  • 카카오
  • 링크복사

<출처=KT>

KT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하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에 올해부터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는 민간기업의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실적에 따라 한국환경공단에서 연 최대 7만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해주는 제도다. 앞으로 KT 고객은 KT플라자 또는 대리점에서 종이 수납영수증 대신 모바일 또는 이메일 전자 수납 영수증을 발급 받으면 건당 100원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전자영수증은 편리함과 함께 환경도 보호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KT는 디지털명세서 이용 고객이 지난 10년간 2000만명을 넘겨 탄소배출 5400톤의 감소, 약 18만7000그루의 나무를 심은 효과를 거뒀으며, 이를 기념해 ‘디지털명세서와 함께 그린 세상’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RE100’에 가입하는 한편 2050년 완전 탄소중립을 선언한 바 있다.

박효일 KT 고객경험혁신본부장 상무는 “KT 전자수납영수증 발급을 통해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손쉽게 탄소중립을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동일 기자 / same91@ceoscore.co.kr]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