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희망충전봉사단 임직원 봉사활동 재개

시간 입력 2022-12-13 16:35:25 시간 수정 2022-12-13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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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억500만원 후원·연 2회 방문 봉사활동 실시

E1 직원들이 21개 장애인 복지시설 중 한 곳인 서울시 노원구 소재 더홈에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E1>

E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임직원 봉사활동을 재개하며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을 이어나간다고 13일 밝혔다.

E1은 2011년부터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후원 중인 21개 시설에 임직원들이 연 2회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희망충전봉사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은 중단하고 기부금품 전달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각 부서별로 21개 시설과 1부서·1시설을 매칭해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구성원이 주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1은 ESG 위원회 및 전담 부서를 구성하고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목표를 수립하는 등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연수구청에 예체능 영재 지원 및 저소득 가정 학업 증진을 위한 장학금을 후원했으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1 관계자는 “오랜만에 시설에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E1은 나눔의 가치를 중시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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