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안전사고 없는 현장 만든다…관리 제도 강화

시간 입력 2022-10-07 11:09:20 시간 수정 2022-10-07 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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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업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위한 프로세스 구축
다양한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 의식 고취

애경케미칼 청양공장에서 안전문화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애경케미칼>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사고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현장 관리 제도를 강화하고 사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케미칼은 EHS(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최우선으로 삼고 울산공장·청양공장·전주공장·대전연구소 등 전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전자 순찰칩을 활용해 전자 안전순찰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노후화된 소방 시설을 교체하고 자동화 공사도 마무리했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비상사태 대응훈련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애경케미칼은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해 안전 의식도 높이고 있다. △현장 잠재위험요소를 없애기 위한 일일 관리감독자의 ‘Safety Walk’ △월 1회 ‘안전위원회’ 운영을 통한 사고 예방 △주 1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정리정돈 캠페인 ‘솔선수범 5S’ △분기별 1회 협력사와 함께하는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밀폐공간 삼각대 전시 및 추락 재해 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Visual Safety’ △공장 내 밸브와 스위치 확대 캠페인 ‘밸프스’ 등 안전 확보 활동을 수행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안전은 회사 존립을 위한 최우선 가치이며 타협 불가능한 원칙”이라며 “현장 직원들은 물론이고 주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번 확인하고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박준모 기자 / Junpark@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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